프레온가스 사용 않는 에어컨 개발 (나리타)
등록일:
200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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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항공단은 싼 가격의 야간전력으로 냉열을 비축한 후 이를 낮에 냉방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축열시스템을 일본에서 최초로 개발, 2002년 나리타 공항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실용화할 방침이다. 이번 시스템 개발은 오존층을 파괴하는 프레온가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야간전력은 화석연료를 사용해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의 발생량도 줄일 수 있고, 연간 약 8억엔 정도 되는 전기요금 중 약 1억5천만엔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 href=http://www.yomiuri.co.jp>www.yomiuri.co.jp</a>,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