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그 방지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강화 (토론토)
등록일:
200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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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토론토市는 자동차 배출가스가 스모그 원인물질의 주 배출원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및 관리를 대기환경개선 종합대책의 주요 전략으로 설정, 배출가스 허용기준의 적합 여부를 심사, 인증하는 제도(Mandatory Drive Clean Test)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시행 3년째인 운행자동차의 오염물질 배출저감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해에는 약 2백15만대가 배출가스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31만3천대가 법적 허용기준을 초과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市는 불합격된 차량에 대해서는 수리 등을 통해 배출가스 허용기준치를 충족하도록 의무화했다. 올해 1월 1일부터는 검사대상 차량을 더욱 확대, 승용차, 트럭, 밴 등 약 5백만대가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인증제도 시행 첫해 스모그 원인물질의 배출량을 약 6.7% 저감한 市는 2004년 후반기에는 저감 목표 약 2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 href=http://www.ene.gov.on.ca/envision/news/dr1201.htm>(www.ene.gov.on.ca/envision/news/dr120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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