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발생시 외국인 지원 위해 '어학자원봉사자' 모집 (나고야)
등록일:
200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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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縣 나고야市에 있는 (재)나고야국제센터는 지진 등 재해발생시 일본어를 모르는 외국인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語學자원봉사제도'라는 이름으로 올 4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5개 언어 265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했다. 언어별 등록현황을 보면, 영어 181명(68%), 중국어 25명(9%), 프랑스어 17명(6%), 스페인어 13명(5%), 독일어 7명(3%) 순이다. 아울러 이 센터는 외국인을 지원하기 위해 홈 스테이, 통역, 번역 등의 자원봉사 등록제도도 운용하고 있다. (아사히신문,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