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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금석문을 따라 걷는 늦은 봄 산책

등록일: 
2013.05.16
조회수: 
2376

  서울연구원은 5월 11일(토)에 ‘금석문을 따라 걷는 늦은 봄 산책’이라는 주제 아래 각석 답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래된 서울’의 저자인 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장의 안내와 해설로 서울 서촌과 그 부근 지역을 답사하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연구원 이사회와 연구자문위원회를 비롯하여 전 연구원장, 건축가, 교수, 의사, 기자, 사진가, 첼리스트 등 각계각층에서 총 33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 답사는 과거에 새겨진 각석을 확인하고 과거 서울의 모습을 바뀌어버린 현재 속에서 찾아보는 등 크게 두 갈래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 자세한 답사 순서로는 사직공원에서 출발한 뒤 황학정팔경과 등과정을 거쳐 몽유도원도의 배경이 되는 곳을 찾고 일세암과 백호정을 둘러본 후 박노수 가옥과 수성동 계곡, 서용택 가옥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청휘각터와 송석권시사야연도의 현장을 들렀다가 삼승조망도의 현 모습을 찾고 청풍계를 거쳐 백세청풍이 새겨진 각석 앞에서 답사를 마쳤다.

- 참석자들은 답사가 진행되는 동안 호기심을 가지고 앎을 탐구하는 자세로 진지하게 해설을 들었으며, 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장 역시 열정적으로 해설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연구원은 5월 11일(토)에 ‘금석문을 따라 걷는 늦은 봄 산책’이라는 주제 아래 각석 답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래된 서울’의 저자인 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장의 안내와 해설로 서울 서촌과 그 부근 지역을 답사하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연구원 이사회와 연구자문위원회를 비롯하여 전 연구원장, 건축가, 교수, 의사, 기자, 사진가, 첼리스트 등 각계각층에서 총 33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