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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금석문을 따라 걷는 늦은 봄 산책 두번째

등록일: 
2013.06.24
조회수: 
2299

서울연구원은 6월 22일(토)에 ‘금석문을 따라 걷는 늦은 봄 산책’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5월 11일에 이어 2차 각석 답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래된 서울’의 저자인 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장의 안내와 해설로 서울 서촌과 북악산 일대를 답사하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연구원 이사회와 연구자문위원회를 비롯하여 교수, 기자, 프로듀서 등 각계각층에서 총 25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 답사는 과거에 새겨진 각석을 확인하고 과거 서울의 모습을 바뀌어버린 현재 속에서 찾아보는 등 크게 두 갈래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 자세한 답사 순서로는 부암동 주민센터 앞에서 모여 무계정사를 둘러보고 고려시대 옛길을 걸어 세검정과 탕춘대를 확인한 뒤, 북악산에 올라 백석동천 각석을 살펴보고 창의문으로 내려와 백운동천을 지나 청송당터에서 일정을 마쳤다.

- 참석자들은 답사가 진행되는 동안 호기심을 가지고 앎을 탐구하는 자세로 진지하게 해설을 들었을 뿐 아니라 답사가 끝나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났으며, 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장 역시 열정적으로 해설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각석 답사가 서울의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서울시민 누구나가 각석을 입양해 관리할 수 있는 각석입양제의 실행 계획을 밝혔다.

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장이 서촌과 북악산 일대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하고 있다

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장이 서촌과 북악산 일대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하고 있다

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장이 각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참여한 모든 사람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6월 22일(토)에 ‘금석문을 따라 걷는 늦은 봄 산책’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5월 11일에 이어 2차 각석 답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래된 서울’의 저자인 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장의 안내와 해설로 서울 서촌과 북악산 일대를 답사하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연구원 이사회와 연구자문위원회를 비롯하여 교수, 기자, 프로듀서 등 각계각층에서 총 25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