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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4년 05월 14일 Vol.9 -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은 직접지원보다 간접지원으로 전환해야

등록일: 
2014.05.09
조회수: 
1244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서울연구원 주간 브리프 | 2014년 05월 14일Vol.9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은 직접지원보다 간접지원으로 전환해야 서울시 제3섹터 지원정책 연구: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제3섹터는 정부나 시장과 구분되는 대안적인 공동체영역을 지칭하는데, 최근에는 유럽의 사회적경제와 영미국가의 비영리부문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되고 있다.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제3섹터는 2012년 현재 3,039개로 비영리 민간단체는 77.3%, 사회적기업(예비 포함)은 19.3%, 마을기업은 2.8%, 협동조합은 0.6%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시민사회와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통합기구인 제3섹터 지원조정기구를 설립하고,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직접지원 방식에서 간접지원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보행자 안전 확보 계획, ‘WalkFirst’ 발표 (미국 샌프란시스코市)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市는 도시계획국, 공공건강국 등 여러 부서의 협력을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 계획인 ‘WalkFirst’를 수립하여 2014년 3월에 발표하였다. 이 계획은 기술적, 통계적 분석을 활용하여 보행자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내고 효율적으로 이에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市는 또한 향후 5년간 보행자 안전과 관련해 필요한 응급한 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인 사항을 로드맵 형식으로 만들고, 도심 170곳의 최우선 순위 위험지점을 대상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 청년 취업활동과 정규직화 지원사업 실시 (도쿄都)

    도쿄都 산업노동국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젊은 구직자의 정규직화를 지원하기 위해 두 가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 “청년 취업활동 응원 프로젝트”는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연결을 촉진하기 위하여 도쿄都가 민간 취업 정보 사이트인 ‘마이네비 2015’와 연계하여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풀타임 챌린지 사업”은 불경기의 영향으로 청년 취업이 아르바이트나 임시직 등 불안정한 비정규직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젊은 구직자의 정규직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경제
  • 국내 창업생태계 현황

    스타트업은 인큐베이터의 보육과 인베스터의 투자를 통해 지식/기술 기업으로 성장하거나 실패하여 EXIT 또는 재도전하게 된다. 국내의 경우 창업에서 실패하면 재기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그동안 국내 창업 도전 기회는 1번을 넘기기 힘들었는데, 최근 들어 선데이토즈, 앱디스코, 엔써즈 등 실패를 경험으로 재도전하여 성공한 기업들이 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되기 위해 정부나 민간의 인큐베이터가 해야 할 가장 큰 역할은 창업자들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주는 ‘판’이 되는 것이다. 인큐베이터가 스타트업, 멘토, 투자자 등이 공동체 안에서 자생적으로 뭉쳐지고 연결되는 생태계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서울도시연구
인포그래픽 서울시민 얼마나 일하나? 서울시민 얼마나 일하나?
서울시민의 2013년 4월 한 달 평균 근로일수는 22일, 근로시간은 179.5시간(소정근로 175.3시간, 초과근로 4.2시간)이다. 기업규모별 근로시간은 기업규모가 클수록 근로시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 근로시간은 ‘숙박 및 음식점업’의 근로시간(199.8시간)이 가장 많고,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의 근로시간(174.1시간)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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