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바로가기

현재 위치

주간 브리프

2014년 07월 23일 Vol.19 - 2014 도시인문학 강의 5강 김정후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

등록일: 
2014.07.18
조회수: 
1222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서울연구원 주간 브리프 | 2014년 07월 23일Vol.19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2014 도시인문학 강의 5강 김정후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 2014 도시인문학 강의 5강 김정후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http://www.si.re.kr/sites/default/files/brief/19_head.png" style="width:243px;padding-left:2px;margin-bottom:10px">
다섯번째 도시인문학 강의 김정후 박사의 "서울의 산업유산을 재생하자"편이 7월 30일 오전 10시 우면산 숲속 강의실에서 열린다. 발전소가 미술관으로, 제철소가 공원으로, 감옥이 호텔로 재활용되는 유럽의 산업유산 재생 프로젝트 탐구 기록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를 통하여 김정후 박사는 재활용된 산업유산의 시각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그곳에 사는 시민들 간 공존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낡은 건물을 허물지 않고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함으로써 그 안에 깃든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전통을 보존할 수 있고 그로 인하여 건물과 건물, 건물과 도시, 건물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깨달음으로 서울에 버려지고 방치된 산업유산을 재활용하는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준다.
연구보고서
  • 서울둘레길에 '도시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도입 필요

    서울의 외곽을 돌면서 걸을 수 있도록 157㎞의 구간을 탐방로로 조성하는 서울둘레길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연구에서는 향후 관리는 서울시에서 총괄하고 해당 자치구 또는 공원녹지사업소는 코스별로 관리를 맡으며, 운영은 총괄조직을 만들고 코스별로 위탁 운영하는 이원화를 제안하였다. 그리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둘레길에 지역성을 부여하여 건강/역사·문화/생태로 특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구체적인 방안은 도시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도입, '예술적 지점'(Art Spot)' 지정·운영, 생태 교육 및 관찰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또한 ‘서울둘레길 패스포트’와 무인 스탬프를 도입하고, 일정 마일리지 취득 시 ‘서울둘레길 머니’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가정 지원 서비스 상세 안내' 가정포털사이트 개설(베를린市)

    베를린市는 다양한 가정문제에 대처하고 가족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출산부터 교육, 가정과 직업 병행, 세대포괄적 공동체 구성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크고 작은 수많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필요한 제도와 서비스를 마련해 왔다. 그러나 수많은 정보 속에서 시민들이 정작 문제 발생 시 유용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기가 쉽지 않아, 베를린市는 최근 가정 우호적인 도시를 위한 핵심사업의 하나로 가정과 관련된 정보들을 한 곳에 모은 가정포털사이트 ‘Zuhause in Berlin’을 개설하였다. 이 가정포털사이트는 다차원적 포털구조로서 이용자들이 자신의 관점과 상황에 따라 검색 출발점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좀 더 쉽고 빠르게 필요한 지원 서비스 및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하였다.
  • 보행 네트워크 개선을 위한 실행계획 발표(호주 멜버른市)

    멜버른(Melbourne)市는 최근 도심의 보행 네트워크를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市가 발표한 “보행 계획 2014-17”에서는 향후 보행이 도심지역에서 다른 교통수단보다 우선적으로 고려될 것임을 시사하면서, 도심지역의 보행자 혼잡과 건널목에서의 시간 지연을 줄이고, 보행을 더욱 촉진할 수 있는 이동경로를 조성하기 위한 원칙과 전략 및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보행 네트워크 개선계획은 보행자 안전, 접근성, 그리고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건물 혹은 구역을 관통하는 보행자경로 설치, 보행을 우선하는 거리 관리, 대중교통 이용지점의 보행 혼잡 해소와 접근성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경제
  • 비즈니스서비스업(BS산업)의 현황 및 과제

    서울시는 비즈니스서비스업(Business Services, BS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BS산업을 육성하는 일련의 노력과 효과는 자연스럽게 제조업 등 BS 수요기업에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따라서 BS산업의 육성은 해당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제조업 부문 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윤활유 역할을 함으로써 서울시 경제 전반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서비스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기업의 대형화를 유도하여 규모의 효과를 달성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우수 인력 유치 및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인적자본을 확충하여 전문인력 양성을 강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법률·회계·광고 등 전문서비스업이나 BS지원서비스업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인적자본에 비해 자본축적의 중요성이 경시되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비자본과 같은 물적 요소의 확대를 통해 자본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서울도시연구
  • 창경궁-종묘 간 단절구간 복원사업의 공익적 가치 분석

    이 논문은 조건부 가치측정법(CVM, Contingent Valuation Method)을 활용하여 창경궁-종묘 간 단절구간 복원사업에 부여하는 국민들의 가치를 정량화함으로써 창경궁-종묘 간 단절구간 복원사업의 중요성을 경제학적 측면에서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5 경계모형과 스파이크 모형을 결합한...
  • 서울시 1인가구의 공간적 밀집지역과 요인 분석

    이 논문은 서울시를 대상으로 1인가구의 공간적 밀집지역을 파악하고 밀집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먼저 1인가구의 밀집지역을 알아보기 위해 2000년, 2005년,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1인가구수를 바탕으로 LISA 분석과 핫 스팟 분석을 실시하였다. LISA 분석 결과 1인가구가 밀집된...
인포그래픽 점점 빨리지는 고령화, 서울시 노인은 무엇이 부족할까? 점점 빨리지는 고령화, 서울시 노인은 무엇이 부족할까?
2013년 현재 서울시 노인 인구는 10.9%로 10명 중 1명꼴이다. 향후 노인 인구는 매일 200명씩 늘어나, 2020년에는 7명 중 1명(14.6%), 2030년에는 5명 중 1명(22.9%), 2040년에는 3명 중 1명(30.4%)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울시 노인은 소득(서울에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에 미달하는 노인 비율은 19.3%로 전국 평균(28.5%)보다 낮은 수준)보다 사회적 관계와 건강 부문에서 더 부족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노인이 부족함을 느끼는 요인은 사회적 관계(49.6%)가 가장 크며, 그 다음은 건강(48.5%), 소득(31.9%) 순이다.
서울연구원

137-071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40 길 57 (서초동)
57, Nambusunhwan-ro 340-gil, Seocho-gu, Seoul, Korea

대표전화 02-2149-1234 | 다산 콜센터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