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4월 22일 Vol.56 - "서울시 교통 SOC 적정투자 수준은 지역내총생산의 4.8%"

글쓴이: siadmin / 작성시간: 화, 04/21/2015 - 17:41

등록일: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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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2일Vol.56

"서울시 교통 SOC 적정투자 수준은 지역내총생산의 4.8%"

중고 화물컨테이너 411개로 조립한 기숙사단지 오픈(베를린市)
독일에서 두 번째로 기숙사 상황이 열악한 베를린시에 개인 투자가가 411개의 중고 화물컨테이너로 기숙사 단지를 건설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4층으로 구성된 3개의 기숙사 동은 콘크리트 기초 위에 컨테이너를 조립하여 땅에 단단히 고정했기 때문에 내구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방음·단열·에너지 효율기준을 일반건물과 동일하게 맞추었고, 단지 내에는 열병합 발전 시설을 설치하였다. 외관은 자연 녹이 슬게 해서 빈티지 느낌을 연출하고, 실내에는 침실·부엌·목욕실·기능성 가구를 갖추었으며 채광을 위해 큰 창을 양쪽으로 내었다. 건축비용은 기존보다 30% 저렴하게 들었고 공사 기간도 반 이상 단축되었다. 싱글 기숙사의 가격은 모든 비용을 포함해 월 389유로(약 45만 원)이다. 이렇게 독일에서 처음 시도된 컨테이너 기숙사 형태는 대학생 주거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어린이 도서실을 자연환경 교육장으로 리모델링(싱가포르市)
싱가포르 국가도서관관리국은 중앙공공도서관 내에 있는 어린이 도서실을 친환경적인 자연환경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해서 운영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담당한 민간건설사는 뜻을 같이하는 기업들과 협력하여 내부공간의 조명·마감재료·가구 등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였다. 재개관한 도서실에는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을 탐구하고 체험해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흥미로운 체험 장소가 마련되었다. 예를 들면, 그림자놀이를 통해 자연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경각심을 알려주는 ‘지식의 나무’나 기상청 날씨정보를 나이테로 읽을 수 있는 ‘날씨 그루터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도서관관리국은 자연환경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연환경 이야기 수업,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미술 수업, 자연공원·정원 가이드 투어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민이 가장 좋아하는 생활체육 종목은?
	국민생활체육회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생활체육 동호인 수는 2011년 말 35만 명에서 2015년 3월 66만 명으로 8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축구의 동호인 수가 전체의 29.1%(19만 명)로 타 종목에 비해 월등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그다음으로는 배드민턴 4.6%, 태권도 4.2%, 국학기공 2.9% 순이었다. 동호인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줄넘기로 2011년 말 대비 423% 증가하였으며, 그다음은 댄스스포츠 361%, 수영 306%, 등산 2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의 생활체육 동호인 수가 8만 5천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송파구(4만 2천 명), 강북구(4만 1천 명) 순으로 대부분(19개)의 자치구에서 축구 동호인 수가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