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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5년 06월 10일 Vol.63 - 도시인문학 강의 3강 홍성태 <생활도시 서울을 향해 (도시 일상)>

등록일: 
2015.06.09
조회수: 
1039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5년 06월 10일Vol.63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도시인문학 강의 3강
홍성태 <생활도시 서울을 향해 (도시 일상)>
도시인문학 강의 3강 홍성태 생활도시 서울을 향해 (도시 일상)
​올해 도시에 대하여 더 깊이 있는 성찰을 하고자 서울연구원, 서울시 인재개발원, 서울도서관이 도시인문학 강의 시즌 3을 준비하였습니다. 도시의 다양한 주제를 담으며 그 가운데 도시인문학을 찾아가는 이야기에 서울 시민이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우면산 솔밭 숲에서 주는 자연의 여유로움, 일상의 행복에 대한 무수한 질문과 생각의 향연, 그 즐거움을 만끽하며 책의 저자를 만나는 기회! 도시인문학 강의 <도시민의 생활양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정책리포트
  • 서울시, 고급호텔보다 중고ㆍ중저가 숙박시설 공급이 시급

    관광객의 급증으로 신규 숙박시설 공급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신규 공급된 관광호텔의 90%가량이 고급호텔에 집중되면서 공급 과잉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시 숙박상황을 유형별로 세밀하게 분석한 결과, 외래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고가ㆍ중고가ㆍ중저가 숙박시설의 1일 내ㆍ외국인 수요는 약 5만 6,000실, 공급은 약 3만 9,000실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중 고가 숙박시설은 1일 수요가 약 1만 6,000실, 공급이 약 2만 1,000실로 공급이 다소 여유 있는 반면, 수요가 가장 몰리는 중고ㆍ중저가 숙박시설은 공급이 매우 미흡하여 5년 후 4만여 실이 부족할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는 증가하는 중고ㆍ중저가 숙박시설의 수요에 걸맞는 공급대책을 추진해야 하며, 모든 유형의 숙박시설을 망라하는 통합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숙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세계도시동향
  •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는 재난상황 대처에 효과적(보스턴市)

    2013년 보스턴市 마라톤 테러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여 있을 때, 시정부는 신속히 소셜미디어로 대피 정보를 전파시키고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후 여타 미디어까지 공식적인 정보가 확산되면서, 시민들은 신뢰를 갖고 상황에 대응할 수 있었다.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는 정보가 계속적으로 생산되고 확산되는 파급효과가 있고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난에 대응하는 정부는 소셜미디어로 시민들의 신속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시민들을 통제하여야 하는지 등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이 보고서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재난대응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정부가 지속적으로 관계망을 형성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 노령자 임대아파트, 학생에 저렴하게 임대(리옹市)

    리옹市는 2015~16학년도부터 노령자 임대아파트에 학생이 함께 생활하면서 교류를 유도할 수 있는 ‘세대 간 공동주거 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시 사회복지센터가 운영하는 11곳의 노령자 전용 임대아파트 7ㆍ8층에 있는 20~30m² 규모의 원룸을 학생에게 저렴하게 임대해주고, 학생들은 자원봉사로 노인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각 호실에는 가구와 부엌 시설이 있으며, 월세는 모든 생활요금을 포함해 최고 220유로(약 27만 원)로 시영 학생기숙사 386유로(약 47만 원)보다 저렴한 편이다. 대신 학생은 한 달에 2~4시간 정도 자원봉사를 해야 하는데, 같은 건물에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문화교실을 진행하거나 노인의 외출에 동반할 수 있다. 이러한 세대 간 공동 임대주택은 노령화가 심화되는 유럽 각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중이다.
서울경제
  • ‘지역홍보ㆍ관광ㆍ광고 다목적 효과’ 영상산업 지원 강화를

    영화산업은 높은 부가가치의 창출과 지식집약적인 특성 때문에 최근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의 영화산업은 시장규모가 1조 8,839억 원이고 1인당 영화관람 횟수도 약 4.25회로 미국의 약 3.5회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은 자국영화의 시장점유율이 50% 이상으로, 미국ㆍ중국ㆍ인도 외에 자국영화의 시장 경쟁력이 확보된 거의 유일한 나라이기도 하다. 특히 제작ㆍ투자ㆍ산업시스템ㆍ전문화 등의 산업역량 특성 때문에, 서울은 국내 영화산업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영화산업의 경쟁요소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홍보ㆍ관광ㆍ광고 등의 종합미디어 역할을 하는 영상산업의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서울도시연구
인포그래픽 서울의 초소형(1~2인)가구, 얼마나 늘 것인가? 서울의 초소형(1~2인)가구, 얼마나 늘 것인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140호)
2010~2035년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서울의 초소형(1~2인)가구 비중은 2000년 33.3%(104만 가구)에서 2015년 현재 51.7%(188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20년 후 2035년에는 3가구 중 2가구(63.2%, 260만 가구)가 초소형가구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초소형가구 연령대는 점점 증가하여 노년층(가구주가 65세 이상) 가구 비중이 2015년 23.9%에서 2035년 42.7%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상대적으로 39세 이하 청년층 가구 비중은 2015년 38.2%에서 2035년 22.6%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4년 서울 초소형가구의 거주주택 유형은 단독·다가구주택이 45.6%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아파트가 30.1%, 연립·다세대주택이 15.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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