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용 쓰레기통 활용해 무선인터넷 무료 공급(뉴욕市)

  뉴욕市의 폐기물 관리 전문업체인 빅벨리社는 시민에게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서비스하는 재활용 쓰레기통을 설치하여 주목받고 있다. 맨해튼에 170개 이상 설치된 ‘스마트’ 쓰레기통은 태양광 발전 장치와 무선인터넷(Wi-Fi) 장치를 장착하여 주변에서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악취가 나거나 쓰레기가 꽉 차면 내부 장치가 이를 감지하여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되었다. 빅벨리社는 향후 공중전화기를 무선인터넷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며, 뉴욕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선인터넷뿐 아니라 휴대전화 충전과 무료 국내전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뉴욕시 미래형 공중전화 계획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2015년 고온수당 월 200위안으로 책정(상하이市)

  상하이市는 정부 인력자원사회보장국이 공포한 ‘고온수당 기준조정에 관한 통지’에 따라 기업의 고온수당 지급을 의무화하였다. 2015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35℃ 이상의 실외공간과 33℃ 이상의 실내공간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기업은 고온수당을 매월 200위안(약 3만 6,000원) 지급해야 한다. 단, 사무실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고온수당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업은 고온수당과 별개로 근로자에게 청량음료를 지급해야 한다. 중국의 각 성·직할시·자치구는 기후특성과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고온수당 지급금액·지급시기·지급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지만,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현재 고온수당을 경제현실을 고려하여 인상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철도공사, 역세권 공적 개발로 운영재원 조달

  대중교통 이용률이 90% 수준인 홍콩은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집약적인 토지개발을 추구한다. 특히 철도공사가 직접 부동산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민간의 개발을 유도·관리하는 ‘철도·역세권 연계 개발(R+P 개발모델)’은 홍콩이 유일무이한 사례이다. 이 연구는 1985년부터 시행된 R+P 개발모델의 추진 체계·방법·특징을 분석하고, 한국 대도시의 ...

정규직 채용 (연구직)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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