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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5년 08월 26일 Vol.74 - 주변자원과 연계해 7개 역사공원길 설정

등록일: 
2015.08.21
조회수: 
873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5년 08월 26일Vol.74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주변자원과 연계해 7개 역사공원길 설정 서울시 역사공원에 역사의 色 입히기
역사 유적·유물 등을 활용한 휴식·교육이 목적인 역사공원은 서울시에 사육신공원·양화진공원·동묘공원·봉은공원 등 8개소가 조성되어 있다. 하지만 서울의 역사공원은 역사적 고증과 주제가 미흡하여 기존의 근린공원과 차별화된 특색을 느끼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 연구는 서울시 역사공원을 특성화하고자 7개 영역으로 구분한 후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적 특성을 정리하고, 주변자원과 연계한 ‘역사공원길’과 주제를 설정하였다. 예를 들어, 경희궁 역사공원 영역에는 조선 통치사의 상징성을 연속적 경관으로 이어줄 수 있도록, 덕수궁-경희궁-서울역사박물관-사직단-경복궁으로 코스를 설정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해설사 등을 활용해 역사해설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편모 가정 독립거주 지원’ 신개념 모성센터 개설(파리市)

    파리市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편모 가정을 수용하여 물질적·심리적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는 ‘세잠(Sesame) 모성센터’를 개설하였다. 파리시에는 전체 가구 중 28% 이상이 한부모 가정이고, 그 중 홀로 아이를 키우는 편모 가정이 86%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임신 7개월부터 3세 미만 아이의 편모가 가입할 수 있는 ‘세잠 모성센터’는 기존 센터와 다르게 독립된 30여 채 아파트에 분산 거주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센터에 가입한 여성들은 거주비용의 일부만 부담하면 주택에 입주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가 각 가정에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는 원하는 경우 아이와 아버지의 관계를 되살리거나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 후 3년간 어머니들이 자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 용수제한 프로그램 2단계에서 3단계로 강화(밴쿠버市)

    밴쿠버市는 극심한 물부족으로 2015년 7월 20일부터 광역도시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용수제한 프로그램을 2단계에서 3단계로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미 7월 7일부터는 대부분의 공원과 공동묘지에 물을 주지 않고 있으며, 7월 말부터는 모든 골프장에 용수공급이 중단된 상태이다. 이번 3단계 제한으로 밴쿠버 모든 지역의 잔디에 물을 줄 수 없으며, 채소·화단·나무 등에는 손으로만 물을 줄 수 있고 스프링클러나 호스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개인용 차량이나 보트의 세차도 금지되며, 개인용 수영장 등에서도 물을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제한은 물부족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위반 시 약 25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서울도시연구
인포그래픽 서울 시민은 국내 관광여행을 얼마나 갈까? 서울 시민은 국내 관광여행을 얼마나 갈까?
서울 시민 중 국내 관광여행을 1회 이상 떠난 사람은 서울 시민 전체의 29.4%로 나타났다. 국내 관광여행 평균 횟수는 2회이며, 여행 1회당 평균 지출 비용은 20만 8,000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시민들이 가장 많이 여행 간 광역시·도는 강원도 25.9%, 경기도 24.5%, 인천 7.3% 순으로 강원도와 수도권 지역 여행의 비중은 총 64.1%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국내 관광여행을 가장 많이 떠난 사람들은 가정주부(67만 8,000명)이며, 그다음으로는 사무종사자(58만 8,000명), 대학생(35만 5,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알림마당

서울연구원, 서울 경제의 혁신 역량을 모니터링하는 혁신지수 개발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은 박원순시장의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인『서울 혁신지수』를 개발하여 산출 결과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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