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바로가기

현재 위치

주간 브리프

2015년 09월 02일 Vol.75 -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천만시민의 이유있는 수다'

등록일: 
2015.09.02
조회수: 
810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5년 09월 02일Vol.75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천만시민의 이유있는 수다'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천만시민의 이유있는 수다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는 생활, 복지, 경제, 혁신 등 서울시의 주요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자유롭게 제안하는 '시민 참여의 장'입니다.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서 서울시민, 시민 단체, 산하기관, 자치구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모여 소개하고 논의하고 제안합니다.​ 서울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기간 : 2015년 9월 10일(목) ~ 12일(토)
     행사장소 : 서울시청 및 광장 일대, 서울시내 곳곳
연구보고서
  • 사회적 신뢰관계 회복해야 불안사회 치유 가능

    현대사회에는 경제와 기술의 발전으로 물질적인 풍요가 늘어나지만, 개인의 삶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불안사회’ 현황을 진단하기 위한 설문조사 결과, 51.8%가 서울이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했고 실업・빈곤・전셋값 같은 경제적 어려움과 관련된 위험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문제(88.1%), 청년실업(87.4%), 노후불안(85.1%)의 해결이 중요하다고 꼽았다. 이 연구는 ‘불안사회’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신뢰를 회복해야 하며, 사회적 공동체로 연대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태양광 활용한 전자 주차표지판 100여개 설치(시드니市)

    시드니市는 시내 100여 곳에 전자표지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주차정보 안내판 ‘E-link’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현재 설치된 주차표지판은 요일별 주차정보가 너무 많이 표시되어, 짧은 시간에 운전자가 해독하기에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E-link’는 무선통신으로 중앙운영센터에서 보내주는 주차정보를 지정된 요일별로 다르게 제공하기 때문에 정보를 간결하게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주일치 주차정보 대신 하루치 주차정보만 제공되는 방식이다. 또한 태양열 패널로 축적한 전기를 사용하며, 밤낮의 조도에 따라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운전자의 정보인식률을 높일 수 있다.
  • 부엉이 조형물 이용해 어린이병원 후원(버밍엄市)

    버밍엄市는 개성 있게 디자인된 ‘큰 부엉이(The Big Hoot)’ 조형물 90여 개를 시 전역에 설치하는 공공예술 행사를 2015년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버밍엄 어린이병원을 후원하기 위해 예술단체 ‘Wild in Art’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과 관광객은 스마트폰에서 ‘큰 부엉이 앱’을 내려받은 후, 버밍엄의 광장・건물・유적지 등에 배치된 부엉이 조형물을 찾아 QR 코드를 스캔하면 ‘부엉이 비스킷’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행사가 끝난 후, 조형물은 경매에 부쳐 수익금은 어린이병원 후원 기금으로 환원하기로 하였다.
서울경제
  • 저신용자 대상 금융제도로 가계빚 상환여력 키워야

    2012년 이후 가계부채 증가율이 명목경제성장률을 상회하고 있다. 소득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부채가 더 빠르게 늘어나, 문제해결의 핵심인 가계의 부채상환 여력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부채상환 여력의 위축은 실업, 취약계층・금융소외계층 확대, 사회안전망 훼손으로 이어지며 국가부채까지 전이될 위험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제도가 적절히 공급되어야 한다. 일례로 전북은행은 도내 거주 학생・주부・일용직 근로자 등 지역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17,826명에게 889억 원을 대출하였는데, 1개월 이상 연체율이 2.69%에 불과했던 경우가 있다. 이 사례는 지역 서민의 금융애로를 은행이 앞장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의지와 지역밀착형 전략이 결합하여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식으로 서민경제의 자생력을 차츰 높인다면, 현재 경제위기를 극복할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인포그래픽 서울시민의 나눔카 이용 현황은?  서울시민의 나눔카 이용 현황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152호)
‘나눔카 서비스’는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공유 차량을 회원들이 단기간 이용하는 서비스로, 2015년 7월 서울의 회원은 65만 5,000명이며 평균 약 3,900명이 회당 3시간 22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방법은 '서비스 업체에 회원가입 → 차량예약(인터넷・모바일) → 차량대여(서울시내 1,052개 공영・공공 주차장) → 차량이용(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 → 차량반납 및 결제' 순으로 이루어진다. 나눔카 회원 3,6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용자 10명 중 9명은 20・30대이며 남성과 차량 미보유 가구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림마당

2015년 서울시 정책박람회 <작은연구 시민시장실> 개최

​2015 서울시 함께서울 정책박람회에 ‘작은연구 시민시장실’을 개설하여 서울시 정책 대안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5년 9월 10일 (목) 오후2시 ~

썸네일

제3회 함께서울 정기포럼 개최

“서울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이라는 생활 밀착형 주제를 선정하여 서울시민의 일상을 좀 더 흥미롭게 고찰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일시 : 2015년 9월 11일 (금) 오후 2시 ~
 

썸네일

서울연구원과 서울디자인재단,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과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은 8월 26일(수) 오전 11시 서울디자인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썸네일
서울연구원

137-071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40 길 57 (서초동)
57, Nambusunhwan-ro 340-gil, Seocho-gu, Seoul, Korea

대표전화 02-2149-1234 | 다산 콜센터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