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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5년 09월 09일 Vol.76 - '노숙인 자활・자립 실천' 연속적 지원체계 구축해야

등록일: 
2015.09.08
조회수: 
889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5년 09월 09일Vol.76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노숙인 자활・자립 실천' 연속적 지원체계 구축해야 노숙 진입에서 탈출까지 경로와 정책과제
서울시 '노숙인종합지원시스템'에서 파악된 2007~2014년 노숙인 시설 이용자는 11,089명이며, 이 중 노숙인 시설을 전전하는 만성적 노숙인은 10~2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노숙인이 시설을 옮겨다니면서 생활하는 ‘회전문 현상’을 해소하고자 노숙인의 자활・자립을 위한 연속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의 주거지원으로 탈시설에 성공한 노숙인을 일정기간 지원하는 위기관리팀과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해주는 임차유지팀을 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재노숙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 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녹색공간·생물다양성 증진’ 조경자격증 제도 신설(파리市)

    파리市는 녹색공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2015년 7월 1일부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공공 녹지공간에 정원사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였다. 인터넷으로 원하는 장소와 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파리시 조경자격증이 발급되며, 경작도구나 식물씨앗 등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이 제도로 ‘시민 정원사’는 거리 구석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여 토마토 등의 작물을 재배하거나 벽에 덩굴식물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시는 2020년까지 시내 100헥타르의 토지・화단・벽 등에 녹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도시원예정보센터를 운영하여 생소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도시림 100년 이상 고령화’ 다양한 식수로 재건계획 수립(멜버른市)

    멜버른市는 도시림의 면적이 도시 전체의 22%에 달하지만 대부분의 나무가 100년 이상 된 고령화 상태여서 10년 후 26%, 20년 후 44%의 나무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는 ‘도시림 확충・관리지침’을 수립하고 도시림을 재건하기로 하였다. 지역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지역사회의 우선순위와 방해요인을 파악하고, 다양한 식수가 분포되어 특정 종이 전체 5%, 특정 속이 전체 10%를 넘지 못하도록 지도를 이용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이 정책으로 향후 2040년까지 도시림의 면적을 현재 22%에서 40%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서울도시연구
  • 서울 지하철 역사 내 경로선택 요인들 분석

    서울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은 서울시 수송분담률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에 26억 번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러한 지하철의 역사 내 혼잡문제를 해결하고자 행태분...
인포그래픽 서울시민, 자원봉사 얼마나 참여하나? 서울시민, 자원봉사 얼마나 참여하나?
서울의 자원봉사 참여 실인원(1회 이상 활동한 봉사자 수)은 2007년 21만 명에서 2014년 51만 명으로 2.5배 증가하여, 시민 20명 중 1명꼴로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자원봉사 분야는 생활편의(24.8%), 안전·방범(13.7%), 문화행사(12.2%) 순이었다. 대부분의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가 남성보다 많았으나, 안전·방범, 환경보호 분야에서는 남성의 활동이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청소년(14~19세)의 자원봉사 참여가 21.6%로 가장 많았으며, 1인당 평균 활동 횟수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하여 70대가 연 26.7회로 가장 많았다.
알림마당

서울시 공공부문 감정노동종사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

​​ 일 시 : 2015년 9월 10일 (목)  오후 3시 30분 ~ 5시 50분
 장 소 : 서울시 NPO지원센터 대강당 1층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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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도시연구소 정책토론회] 지속가능한 공공임대주택 운영방안

일 시 : 2015년 9월 10일 (목)  오후 2시
장 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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