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물 지진위험도 평가 위한 자료 확보와 관리방안
등록일: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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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역사적으로 강진 23차례…“서울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역사 및 계기지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 일대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일어났으며, 진도 6 이상의 강진이 23차례나 발생하였다. 서울지역의 선구조선도를 보면 동부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큰 단층과 한강 하류를 따라서 큰 단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긴 선구조선은 다른 선구조선보다 지진발생 가능성이 높고 더 많은 에너지가 방출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추가령 단층([그림 1]에서 굵은 선)이 활성단층으로 밝혀졌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사회기반시설, 노후시설, 인구 등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지진 발생 시 통신두절, 화재발생, 인명 및 재산 등의 적지 않은 피해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