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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연구

도시 내 유휴시설의 활용 가능성 탐구 - 서울시 상수도 가압장을 대상으로 -

등록일: 
2020.03.27
조회수: 
320
저자: 
박현영, 안현진
발행일: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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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용도폐기된 가압장의 재활용가치에 주목하고 가압장의 유휴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현재 공간활용도가 낮거나 향후 유휴화될 가능성이 있는 가압장을 확인해 가압장의 운영과 입지 특성에 따른 향후 활용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먼저, 행정자료와 실태조사를 실시해 가압장의 운영방식, 위치, 시설형태를 기준으로 64개 가압장을 ‘가로변-단일건물형’, ‘블록내부-단일건물형’, ‘가로변-건물+공지형’, ‘블록내부-건물+공지형’, ‘배수지형’의 5개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그다음은 관련 상위계획, 수도사업본부 관련자 면담, 개별 가압장의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한 유형별 심층분석으로 향후 유휴화를 전제로 한 활용방안을 도출하였다. 가압장은 기능 특성상 시가지 전역에 분포하고 있어 접근성에 따라 지역 커뮤니티시설 또는 광역적 공간 범위에서 필요한 공공서비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압장이 위치한 지역 여건을 분석해 지역 내 부족한 공공서비스 기능을 제안하였다. 특히, ‘건물+공지형’은 대지 내 유휴공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지역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였고 가압장 운영 중에도 유휴공간 활용이 가능하다고 제안하였다. 방치된 유휴시설에 따른 지역쇠퇴를 미연에 방지하고, 한정된 토지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방향을 제시한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