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기술이 산업분야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디지털경제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그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주력 성장산업으로 인식하고, 생태계 확산, 고급인재 양성 등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서울경제 내수 총피해액이 4조 4,137억 원으로 추산되었으며, 특히 외식업·서비스업 등 소상공인 비중이 큰 업종과 관광업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발맞춰 기존 지원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긴급재난소득’ 등 이례적 재난상황에 상응하는 과감한 지원을 펼칠 필요가 있다.
베이비부머는 우리나라 인구의 14%(2018년 기준)를 차지하는 주요한 인구계층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최근 이들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저소득층이 증가하고 주거불안이 심화되는 등의 변화가 관찰되고 있다. 앞으로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한 정책 설계 시에 이러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