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市 / 로리 라이트풋(Lori Lightfoot) 시장
등록일:
2020.07.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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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문제’를 해결해야만 시카고市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시카고 최초의 여성, 흑인, 성소수자 시장으로서 차별문제를 적극 해결할 계획
- 시카고市의 남북을 경계로 인종 간, 경제, 교육, 문화, 예술 격차가 극심
- 이러한 격차를 지역개발자금 투입 등을 통해 적극 해결할 예정
- 레이크뷰(Lakeview)처럼 체계적으로 개발해 불편함이 거의 없는 지역처럼 저개발 지역에 집중투자하여 저소득층이 겪는 어려움 해결에 집중
- 시카고市의 남북을 경계로 인종 간, 경제, 교육, 문화, 예술 격차가 극심
- “가난이 시카고를 죽이고 있습니다”
- 5명 중 1명은 연방정부가 정한 최저임금도 벌지 못하고 있음
- 극빈층 문제는 市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므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
- 4명 중 1명은 임금 절반을 주거비에 사용하고 있음
- 높은 주거비용으로 인해 ‘하우스푸어’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법 제정을 추진
- 시카고 아동 4명 중 1명은 가난 때문에 학교급식에 기대고 있는 실정
- 가난은 대물림되는 경향이 있어 빈곤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만 시카고市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음
- 5명 중 1명은 연방정부가 정한 최저임금도 벌지 못하고 있음
- 시스템적으로 저소득층을 무시하며 성장해온 부끄러운 시카고의 역사를 바꿀 것임
- 오랜 시간 저소득층을 시스템적으로 배제해왔음
- 시카고의 고질적인 정경유착, 부정부패가 빈곤을 심화시키는 데 큰 영향을 끼침
- 市의 시스템이 특히 무시해온 유색인종,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
- 대부분의 상류층 백인 시민들 입장에서 ‘이러한 주제가 불편하다고 느껴지면 그것이 바로 고쳐야 할 점’임
- 균형개발을 통해 도시 이미지 개선 및 경제적 이익 창출
- 오랜 시간 저소득층을 시스템적으로 배제해왔음
- 가난을 해결하기 위한 경제정책 적극 추진
- 향후 400년을 목표로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정책을 추진
- 미국 대표 도시 중 하나인 시카고市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하나로 뭉쳐 빈곤 문제를 해결해야 함
- 먼저 사우스-웨스트(South-West) 개발정책을 통해 시카고市에서 가장 저개발된 지역에 집중투자
- 市는 이를 위해 기업 투자도 적극 유치
- 향후 400년을 목표로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정책을 추진
- 시민 참여 및 소통 활성화
- 시민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정책 추진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
-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내 지역을 위해 참여해달라”고 요청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 수렴 및 반영
- 특히 대학생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책에 적극 반영
- 시민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정책 추진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
- 현 정치 상황과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에 집중
- 연방정부의 반(反)이민주의와 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과감한 정책과 변화만이 시카고市를 발전시킬 것임
https://www.chipublib.org/mayor-lori-lightfoot-biography/
https://lightfootforchicago.com
https://www.chicago.gov/city/en/depts/mayor/supp_info/about_the_mayor.html
강 기 향 통신원, gihyangk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