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서울 소상공인 체감경기(BSI)는 3월에 최저점(29.4)을 기록했지만, 이후 5월 88.4까지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준치(100)에는 못 미쳐,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특히, 위기극복에 동참하는 소상공인이 정책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한 정책설계가 요구됩니다.
미국 시카고市가 전통적 빈민가로 여겨지는 남부 지역에 135곳의 ‘기회의 땅’을 지정하고, 지역산업 육성과 질 좋은 임대주택 건설에 2천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는 세금공제 혜택으로 민간투자를 적극 끌어내었으며, 중산층 주민들도 도시의 안전과 발전 측면에서 이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