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창업지원 정책에 힘을 쏟은 결과, 서울시의 창업 인프라는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 창업기업의 10년 후 생존율이 8.2%에 머무른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창업 이후의 성장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도록 돕는 ‘스케일업’ 지원 정책으론 무엇이 좋을까요?
올 4/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는 부정적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소폭 개선된 모양새입니다.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가 89.4로 전 분기 대비 1.5포인트 올랐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서울시민은 내년에도 주요 경제 이슈가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았으며, 가장 중요한 이슈로는 ‘청년실업과 고용문제’를 꼽았습니다.
캐나다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진료의 비율이 크게(이전 대비 64%) 올랐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격오지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도입했던 비대면 진료가 팬데믹 상황에서 필요성이 커질 것을 예상하고, 일찍부터 비대면 진료 의료수가를 인상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 문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