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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21년1월29일 - 진짜 ‘스마트한’ 교통서비스란 이런 것

등록일: 
2021.01.29
조회수: 
376
1월4주 서울연구원 주요 간행물과 소식

교통분야는 IT기술의 힘으로 지난 수년간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과밀화된 수도권의 교통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교통수단 간 환승도 아주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서울의 교통문제도 개선하고, 수요자 입장에서도 “이거 정말 편리한데?”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MaaS(Mobility as a Service)를 소개합니다.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수많은 정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에는 응당 효과성 평가가 뒤따라야 하는데요, 미세먼지가 줄어든 것이 정책 덕분인지 동풍 때문인지 모른다면 그 평가 결과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서울연구원이 바람을 비롯한 기상현상의 영향까지 고려한 미세먼지 정책효과 평가모델을 개발한 이유입니다.

교통카드 데이터는 대중교통 노선 계획이나 교통정책 수립·보완 시에 중요하게 활용되는 자료입니다. 하지만, 승·하차 정보가 온전히 기록되는 버스와 달리 지하철은 내부의 승객 이동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더 세부적인 도시철도 내 승객 이동 데이터를 구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일본 오사카府는 감염 위험 속에서 의료인의 사명을 다하는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 종사자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확진자를 돌보는 의료인에게 위로금과 특별수당을 지급하는 한편, 자택 귀가가 어렵거나 야간 근무를 해야 하는 의료인을 위한 숙박시설 임차료 보조(1실당 1일 4천 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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