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중국과 포산市의 성장에 역경이 있었지만, 정부와 주민의 노력으로 극복해 나감. 올해도 포산市는 내수시장 강화, 혁신산업 구축, 주민을 위한 사회정책 및 도시정책 등을 추진하여 질 높은 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
 

- 주웨이(朱伟) 시장

다사다난했던 중국과 포산의 2020년

• 2020년은 중국의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과 ‘13.5’ 계획이 마무리된 해 
  • 샤오캉 사회란 중국의 국가 목표로, 2020년까지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를 건설한다는 목표
  • ‘13.5’ 계획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중국 경제발전 목표와 방향을 제시
  • 2021년 시진핑 국가 주석은 “우리는 샤오캉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이미 기본적으로 달성했다”고 선언
• 코로나19 발생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해 
  • 고난 속에서도 포산市 정부와 시민은 협력하여 코로나19를 극복
• ‘6대 안정 및 6대 보장’(六稳･六保) 사업을 철저히 수행해 포산의 생산･생활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
  • 6대 안정 및 6대 보장(六稳･六保)은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대책 
    • 6대 안정(六稳)은 취업, 금융, 대외무역, 외자유치, 투자, 시장 전망의 안정을 의미
    • 6대 보장(六保)은 취업, 민생, 시장주체, 식량･에너지 안보, 산업･공급사슬 안정, 기층 조직 운영의 보장을 의미
• 다양한 자원 요소로 혁신적 창업 촉진
  • 펩시코, 쉬공그룹(徐工集团)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포산에 속속 입주 
  • ‘5G+산업인터넷’ 융합 애플리케이션 적용 가속화, 혁신적 창업 붐 조성 및 지원
  • 광둥항 호주 다완(大灣)구 건설을 위해 선전(深圳)시와 합작 추진 
• 도시 이미지 향상
  • 중심지역 정비, 엄격한 환경 관리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생태환경 개선
• 특히 시민의 생활여건과 복지 향상에 힘씀
  • 일반 공공예산의 70% 이상을 민생개선에 투자
  • 빈곤현 27곳, 빈곤촌 2,697곳, 빈곤층 106만 7,000명이 모두 빈곤에서 벗어남으로써 전국의 빈곤 퇴치에 결정적 기여를 함 
  • 기초 민생과 사회보장 수준을 꾸준히 높여 주민생활의 지속적인 개선과 사회 전반의 조화 및 안정을 도모
• 이러한 노력의 결과, 역경 속에서도 2020년 포산의 GRDP가 1조 위안을 넘는 성과를 거둠 

2021년에도 포산의 질 높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 

• 2021년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직면하는 해 
  • 14.5 계획¹⁾ 의 시작과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
• 쌍순환(双循环) 정책에 적극 참여해 내수시장의 성장전략을 강화
  • 쌍순환 정책이란 수출 의존적인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수출과 개혁･개방을 지속하면서도 대내적으로 내수를 활성화하는 기술혁신 주도 내수성장 모델
  • 첨단기술 등에 대한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자립능력을 키우겠다는 전략
• ‘6대 안정 및 6대 보장’(六稳･六保) 사업을 지속 시행
  • 시장주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합리적인 경제운영 방식을 유지
  •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 육성 및 발전, 고도 혁신 플랫폼 구축
  • 혁신기술을 강화하고, 실물경제와 디지털경제를 심층적으로 통합 추진해 산업의 고도화 및 산업사슬의 현대화 추진 
• 항상 주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매진 
  • 취업, 교육, 의료, 노후, 육아, 주거 등의 정책에 더욱 힘을 쏟아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
•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 농촌 진흥 전략을 시행하고 도시계획, 도시관리를 강화
  •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등 사회 관리를 강화해 모든 시민이 공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주거지를 만들 예정

1) 중국 공산당 19기 5중전회에서 나온 제14차 5개년 경제발전 계획을 말함.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민생복지, 에너지 자원 등 사회 전반적인 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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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지 현 통신원, son_passi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