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도 공원도 없이 아파트·상가로 꽉 찬 도시를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요? 하지만 ‘비움’과 ‘절제’ 없이 난개발된 도시는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고,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효율적이고 편리하면서도 비움과 절제가 있는 도시계획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서울연구원 도시계획학 시리즈 제2권, 『도시의 비움』을 추천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노인·장애인 등 대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안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노인돌봄 기기, 요양보호사의 신체적 부담을 덜어주는 입는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조장비가 도입됐지만, 아직 널리 쓰이진 못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대의 복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