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서울 소비경기지수는 116.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상승, 8개월째 상승세 지속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물가상승의 가속에도 불구하고 약 2년 1개월만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운영시간, 사적 모임 등의 제약이 사라지면서 4월의 서울의 소비경기지수 오름폭이 (전월보다) 확대

소매업 세부업종 대부분의 증가폭이 감소하면서 소매업 오름폭 유지, 숙박·음식점업도 증가세 둔화 

• 4월 서울의 소매업은 일부 소매업 세부 업종이 하락세를 지속함에도 불구하고  문화·오락·여가, 의복·섬유·신발 등이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소매업 오름폭은 (전월대비) 소폭 증가
• 서울의 숙박, 주점·커피전문점, 음식점 등 숙박·음식점업 세부 업종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오름폭이 (전월보다) 크게 확대

서울의 권역별 소비경기지수는 서울을 비롯한 전권역에서 상승세로 전환하며 오름폭이 (전월보다) 크게 확대되면서 상승세를 지속

• 동남권, 동북권, 서북권 : 소매업 오름폭의 소폭 상승, 숙박·음식점업 오름폭이 크게 확대되며 권역별 소비경기지수 오름폭도  (전월보다) 크게 확대
• 도심권 : 소매업의 감소폭이 줄어들고, 숙박·음식점업 오름폭이 크게 상승하며 도심권 소비경기지수 상승
• 서남권 : 숙박·음식점업 오름폭이 대폭 증가하고 소매업이 증가세로 전환하며 서남권 소비경기지수는 상승세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