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자영업과 임금근로 자가소유 가구의 자산효과를 살펴보고자 한국노동패널조사(KLIPS) 15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거주지역, 연령층, 주택유형별, 자산대비부채비율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자영업자는 고연령, 저학력자의 비수도권 소재 아파트 외 주택에 거주하고 자산대비부채비율이 비교적 높은 경우가 많은 반면, 임금근로자는 고학력자의 수도권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자영업자는 소득과 비내구재 소비액이 임금근로자보다 낮았으나, 주택 외 부동산 자산 보유액이 임금근로자보다 2배 이상 많아 가계자산 총 규모가 컸다. 주택자산의 소비탄력성은 자영업자와 임금근로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비슷하였고 금융자산 보다 월등히 높았다. 그러나 거주지역, 연령층, 주택유형에서 자영업자의 주택자산 소비탄력성이 더 높았으며, 수도권의 아파트 거주 자영업자와 비수도권의 아파트 외 주택에 거주하는 임금근로자의 추정계수가 높았다. 부채-자산비율에서 자영업자와 임금근로자 모두 낮을 경우에만 주택자산의 부의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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