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東京都는 월드컵 관전을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들을 위해 임시관광정보센터와 24시간 통역센터 설치 등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임시관광정보센터는 지하철 긴자역과 JR동경역, 나리타공항 등 10군데에 설치되며, 외국인관광객들에게 관광과 숙박안내, 교통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월드컵에 맞춰 5월 24일∼7월 2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이다.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4인 3교대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24시간 통역센터는 외국어가 서툰 숙박업주나 철도사업자 등이 전화문의를 해오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한국어, 중국어 등 6개 외국어로 통역해줄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이들 두 센터에서는 외국인관광객들에게 도심부 지도, 관광명소, 긴급 연락처 등이 기재되어 있는「웰컴 카드」를 배부할 예정이다. 도립공원, 문화시설 등의 입장료 할인 혜택도 있는 이 카드는 호텔과 공항 등에 60만부 가량 배포될 계획이다. 한편, 都는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6월 30일에 심야 임시전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都교통당국은 결승전과 시상식이 밤 11시경에 모두 끝나기 때문에 관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밤 12시 이후의 전차를 증편하고, 막차의 종점을 연장할 계획이다.
(日本經濟新聞,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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