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6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콘텐츠산업 매출액의 68.6%를 차지한다.
19일 서울연구원의 인포그래픽스 제201호 '서울의 콘텐츠산업 매출과 고용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서울의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65조173억2700만원에 달한다. 이는 2013년 62조1803억3100만원에 비해 4.6% 늘어난 것이다.
매출액이 가장 큰 업종은 방송이었다. 방송업 매출액은 12조6760억원이다. 그 뒤를 광고업(12조3480억원), 출판업(11조6220억원)이 따랐다.
특히 인터넷·모바일 관련 콘텐츠 업종인 지식정보(18.1%), 캐릭터(15.1%), 콘텐츠솔루션(12.2%)의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으나, 전통적 콘텐츠 업종인 영화(-3.2%), 출판(-1.2%)의 매출액은 감소했다.
고용별로 살펴보면 인터넷·모바일 관련 콘텐츠 업종 고용이 크게 증가했다. 전년보다 콘텐츠솔루션업 8.3%, 캐릭터업 5.3%, 지식정보업 4.9%, 게임업 4.4% 늘었다.
반면 광고, 애니메이션, 영화, 출판과 같은 전통적인 콘텐츠 업종의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감소하거나 유지되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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