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이메일로 재난발생 및 방재정보 제공 (일본 : 하기市)
등록일:
2001.03.19
조회수:
862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하기(萩市)시는 3월 1일부터 전자메일 및 '핸드폰 전자메일'을 통해 시민이나 市 방재관계자들에게 재난발생 및 방재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방재의식 제고와 재해·화재 발생시 市 직원 및 소방대원의 배치를 신속하게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정보로는 호우·고조(高潮)·폭설·건조·저온관련 경보 및 주의보 등을 비롯, 지진 및 해일, 화재, 댐 방류 관련 정보, 중대 사고나 폭설에 의한 도로상황 정보 등이 있다. 특히, 핸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재난발생관련 전자메일은 소방대원 소집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사히신문,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