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주차해결을 위한 '주차수요관리 사회실험' 실시 (동경)
등록일:
2001.05.04
조회수:
1091
東京都는 경찰청, 건설성과 함께 노상주차문제가 가장 심각한 시부야區에서 '주차수요관리 사회실험'을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실시했으며, 실시 결과 무질서한 노상주차가 상당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都는 교통정체를 유발시키는 가장 큰 요인인 노상불법주차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단속만이 아니라, 주차장 안내·유도와 소화물차량의 작업대책 등 복합적인 시책을 실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 실험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 실험에는 지역의회 및 상가번영회, 물류업체, 백화점, 주차장 운영업체, 관계행정기관 등이 '사회실험추진협의회'를 설립하여 참여했다. 협의회는 각 시책마다 분과위원회와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주민참여 및 합의형성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실험을 위해 주차안내표지판과 주차장 정보시스템이 제공되었고, 화물차량의 작업편의를 위한 노상 작업공간이 70대분 설치되기도 했다.
(交通工學, 2000년 6호(통권 35호), 일본 교통공학연구회 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