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에 처한 연어 보호 캠페인 전개 (시애틀)
등록일: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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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市는 최근 치누크 연어가 미국 멸종위기생물보호법상의 보호대상으로 포함됨에 따라 연어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市의 15개 예술애호가 관련단체가 공동기획한 ‘도시의 연어(Salmon in the City)’ 행사를 주최했다. 이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 기념행사로 개막되었으며, 올해 7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市는 이 행사의 개막에 맞추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열고 있으며, 구체적인 행사계획은 인터넷을 통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예술가단체는 멸종위기의 연어가 갖는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조각작품 전시, 시(詩)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행사를 열고 있다. 현재 ‘도시의 연어’ 행사는 북서태평양 연안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의 연어를 보호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시민들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a href="http://www.ci.seattle.wa.us/news/detail.asp?ID=1551&Dept=1" target="_blank">www.ci.seattle.wa.us/news/detail.asp?ID=1551&Dept=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