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구매 할인카드 도입해 지역상가 활성화 추진 (동경: 스기나미區)
등록일:
2002.01.21
조회수:
915
일본 東京都 스기나미(杉 )구 지역상가는 중앙정부의 경제산업성과 東京都, 스기나미區의 지원을 받아 2002년 봄부터 區內에서만 광역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IC카드를 도입할 예정이다. 스기나미(杉 )구내 상가는 IC카드로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포인트제도를 통한 할인혜택을 주는 동시에, 카드발급을 통해 축적한 고객 정보(성명, 생년월일, 주소 등)를 이용해 대(對)고객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대형할인점에 대항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 區는 區 소재 상점의 약 10%에 해당하는 400개 상점을 목표로 현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데,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일본전역에서 최대 규모의 IC카드망을 구축하게 된다. IC카드를 도입한 상점들은 2002년 초에 사업운영조직인 '스기나미 카드연합회'를 설립해 오는 3월부터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들 상점들은 고객이 카드로 100엔치의 상품을 살 때마다 1엔씩 포인트가 적립되도록 함으로써 쇼핑객을 區 지역내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日本經濟新聞, 2001.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