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수송량이 기존 2층버스의 2배인 ‘벤디버스’ 운행 (런던)
등록일:
2002.06.19
조회수:
1228
총 18m 길이의 ‘벤디(Bendy) 버스’가 지난 6월 5일 영국 런던의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으로 등장했다. 첫 번째 운행지역은 런던에서 가장 혼잡한 워털루-빅토리아-런던브리지 노선이다. 총 14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벤디버스’는 승객수송 면에서 기존 이층버스(Double Decker)의 2배에 달한다.<br><br><IMG src=world_nw_img/49.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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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디버스’는 계단이 없고 바닥이 낮아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자동 온도조절장치와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운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 승객들이 버스요금을 정기권 또는 노상자동판매기(Roadside Machine)를 통해 지불토록 했다. 市는 ‘벤디버스’가 짧은 시간에 보다 많은 승객들을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r>
(<a href="http://www.bbc.co.uk/london">www.bbc.co.uk/london</a>)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