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으로 인해「자전거 앰뷸런스」등장 (런던)
등록일:
200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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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6대의 자전거로 이루어진「자전거 구급대」가 등장했다. 구급대는 형광색 유니폼과 사이렌뿐만 아니라, 비상약과 심근경색 억제기까지 갖추었다(사진 참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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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구급대」는 구급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주로 위급한 환자의 응급처치나 부상이 비교적 가벼운 환자의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市는, 응급상황 발생시의 현장도착 테스트를 지난 1년 6개월 동안 다양하게 실시한 결과, 자전거가 기존의 차량형 앰뷸런스보다 목적지에 먼저 도착한 경우가 약 88%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교통체증이 자전거를 부활시켰다고 보고 있다. <BR>
(Reuters-LONDON, 7. 24)<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