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수요조사 실시 및 투자대책 강구 (독일: 비스바덴市)도시관리/도시환경
등록일:
200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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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헤센州 비스바덴市는 최근 주택수요실태 파악 및 이에 따른 대책 강구에 주력하고 있다. 市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초 다름슈타트의「주택과 환경연구소」에 주택수요조사 프로젝트를 의뢰하기도 했다. 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작년의 경우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주택시설이 약 53,000가구 부족하고, 14,000가구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자기 집이 없이 친척집 또는 사회시설을 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r>
아울러, 州정부가 작년에 25,600가구를 수용하는 신규 주택을 건설했지만, 이 지역의 연구개발시설과 일자리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보고서는 주택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州전역을 대상으로 2010년까지 매년 25,000가구의 신규 주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市당국은 앞으로 사회주택시설과 신규주택 건설에 매년 9,200만 유로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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