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프로그램을 안내해주는「레드테입 커터 프로그램」시행 (시카고)
등록일:
2002.12.20
조회수:
1243
미국 시카고市는「레드테입 커터 프로그램(Red Tape Cutter's Program)」을 통해 노인들에게 매년 1,000만 달러가 넘는 추가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에는 市정부, 州정부, 연방정부 등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노인복지프로그램이 있다. 그런데, 너무 복잡해 노인들이 어떤 복지프로그램이 자신에게 해당되는지 몰라 지원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 市는 이 점을 고려해 1,000여 개가 넘는 노인복지프로그램을 노인의 프로필과 대조해 노인들이 혜택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br>
이처럼, 노인들이 자신에게 해당되는 프로그램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사회보장연금, 식량배급표, 세금 면제, 주택 지원, 교통 지원, 헬스 케어 등의 혜택을 보고 있다. 이「레드테입 커터 프로그램」은 ‘정부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수여하는 ‘정부혁신상’의 준결승에 진출해 있다. (<a href="http://www.ci.chi.il.us/Mayor/2002press/news_press_innovations.html" target="_blank">www.ci.chi.il.us/Mayor/2002press/news_press_innovations.html</a>)<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