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nbsp;미국 캘리포니아州 오렌지카운티의 ‘애너하임 전기수도공사(Anaheim Public Utilities)’는 지난 100년 이상 이 지역에 전기와 수도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한 공기업이다. 최근 신용평가기관인 ‘Standard & Poor’사는 이 공사(公社)의 전기부문 공채등급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기가격의 안정화와 경쟁성의 확보, 재무성과의 탁월성, 그리고 전략계획의 성공적 집행에 의한 서비스구역의 유지와 예비전력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는 지방공기업도 경영성과만 탁월하면 공채발행 여건이 상향 조정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br>
(<a href="http://www.anaheim.net/utitlities/NEWS/2003ratings.htm" target="_blank">www.anaheim.net/utitlities/NEWS/2003ratings.ht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