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처방안 홍보 강화 (플로리다州: 탤러해시市)
등록일:
200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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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州는 허리케인 시즌에 대비해 최근 이에 대한 대처방안 홍보를 대폭 강화했다. 이는 대피령이 내려질 경우 그동안 일반 시민들이 어떤 피해가 예상되는지 혹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되는지에 대한 이해 없이 단순히 대피하는 데에만 그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br>
州는 우선 웹사이트를 통해 긴급상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최근에 설치된 대피소의 위치, 비상식량 준비요령 등을 제시해 유사시에 대비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해당지역의 피해 예상 정보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긴급상황 발생시 대피 요령과 대피경로 등의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차량이동에 대비해 실시간 대피경로최적화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운행 중인 차량에 대한 정보제공 방안으로 도로정보 안내판을 활용할 예정이다. <br>
(<a href="http://www.disasternews.net/news/news.php?articleid=1880" target="_blank">www.disasternews.net/news/news.php?articleid=1880</a>)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