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nbsp;미국 뉴욕市는 시민들이 어떤 위급한 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Ready New York」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의 재난대비지침을 중심으로 하는 이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5개의 라디오와 TV에서 유명연예인들이 안내방송을 시작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더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br>
&nbsp;&nbsp;市위기관리국은 시민단체와 함께「A Household Preparedness Guide」를 제작했다. 이 지침서는 가정에서 재난 대비를 위해 휴대할 수 있는 가방, 가정에 비치할 구급상자, 재해대피계획 등 3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市는 이 지침서를 영어, 한국어, 아랍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으로 제작해 다양한 인종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br>
&nbsp;&nbsp;또한, 市위기관리국은 허리케인과 같은 자연재해나 테러와 같은 물리적 위협으로부터 시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市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책임감을 갖고 재난 &middot; 위기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최상의 위기 관리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a href="http://www.nyc.gov/html/oem/html/readynewyork/ready_home.html" target="_blank">www.nyc.gov/html/oem/html/readynewyork/ready_home.html</a>)<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