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도시 통행지표 발표 (미국 전역)
등록일:
200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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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교통연구기관 ‘Texas Transportation Institute’에서 발간한 "Annual Mobility Study"에 미국 내 주요 75개 도시에 대한 통행지표가 최근 발표되었다. 이에 따르면, 첨두시간대 통근운전자는 연간 51시간을 교통정체로 인해 추가적으로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혼잡에 의해 2001년 한 해에만 695억 달러의 시간 및 연료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9%의 주요 도로가 혼잡을 겪고 있으며, 하루 중 혼잡을 겪는 시간이 7시간에 이르는 등 교통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대중교통 및 교통신호체계 정비 등이 교통혼잡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교통신호 연동화를 통한 시간 절감분이 약 1,600만 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a href="http://www.msnbc.com/news/973844.asp" target="_blank">www.msnbc.com/news/973844.a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