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도시의 버려진 도심지역 재개발 추진 (미시간州: 랜싱市)
등록일:
200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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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州는 지난 10년간 운영해온「브라운필드(Brownfield) 재개발 정책」을 새로 추진중인「Cool Cities Initiative」와 연계하여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Cool Cities Initiative」는 오래된 도시의 구도심과 내부 교외지역의 중심을 재정비함으로써 20~30대 젊은층들의 주거, 문화, 소비 활동을 촉진시켜 활력있는 도심을 유지하는 한편, 도시화된 지역으로 개발을 유도하여 도시 주변부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제어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와 연계하여 州는 구도심부의 재건과 관련있는 브라운필드 재개발 프로젝트에 한해서 우선적으로 정부의 지원과 세금 감면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브라운필드’는 산업 재구조화 과정에서 도시화된 지역에 남아 있는 황폐하고 오염된 토지 및 건물을 의미한다. 기존에 공장용도로 사용되지 않았더라도 다른 용도에 의해 환경적으로 오염되어 방치되었거나 버려진 토지를 전부 포괄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a href="http://www.detnews.com/2004/metro/0402/18/a01-68077.htm" target="_blank">www.detnews.com/2004/metro/0402/18/a01-68077.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