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미네소타대학의 도시계획학과와 공중보건학과는 ‘Robert Wood Johnson Foundation’으로부터 6억원을 지원받아 주거밀도, 토지이용 혼합도, 가로구조, 보행로 등 커뮤니티의 물적환경이 거주민의 걷기와 육체적인 운동량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결과적으로 비만과 심장병 등의 질병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우선 금년에는 물적환경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 72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며, 연구는 앞으로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Robert Wood Johnson Foundation’은 도시의 물적환경과 거주민의 건강 및 생활양식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매년 연구제안서 심사를 통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a href="http://www.twincities.com/mld/twincities/news/local/8138262.htm" target="_blank">www.twincities.com/mld/twincities/news/local/8138262.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