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 통합정보망 구축 추진 (미시시피州: 잭슨市)
미국 미시시피州는 시민안전 향상을 위해 통합정보망 구축사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민안전과 관련된 부서간의 신속한 정보교환이 목적이며, 이를 통해 각종 재난재해, 범죄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州는 우선 3개 카운티 지역에 2천5백만달러의 연방정부 예산을 들여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에는 지역내 사법기관, 소방본부, 응급환자 수송부문과 연방 및 州산하 국토안보부의 정보망까지 통합될 계획으로,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약 30여개 기관이 이 시스템을 통해 상호 정보교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사업은 현재 3단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1단계로 2004년 2월에 3개 카운티 산하 교도소간 정보망 구축사업이 완료되었으며, 현재는 2단계 사업으로 소방본부 및 사법기관의 정보망을 추가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2004년 10월에 시작될 3단계 사업에서는 구축된 정보망에 무선으로 원격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州는 3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어 원활하게 운용될 경우 이를 州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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