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 중앙도서관은 책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시민들이 가지게 할 목적으로 도서전시회를 열었다. ‘선물로서의 책(Books for Giving)’이라는 주제로 2005년 11월 22일 시애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도서전시회에서는, 아동·청소년·성인에게 특별한 마음을 담은 선물이 될 수 있는 책을 고르는 요령을 사서가 직접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조경, 추리소설, 요리, 아동도서와 같은 전문분야 도서를 관련분야 전문 사서로부터 추천받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도서전시회 참석자에게는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고, 10% 도서할인 쿠폰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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