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법률상담소와 멀티정보서비스실 개설 (파리)
등록일: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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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rld_nw_img/139-3.gif" border="0" align="right">파리市는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법률과 행정자료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區에 새로운 법률상담소와 멀티정보서비스실을 열었다. 이번 상담소는 18, 19區에 이어 세 번째로 개설되는 것이며, 시민에게 무료로 정보와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조정과 중재를 돕는다. 파리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가 범죄 희생자, 가족법이나 폭력에 희생된 여성, 외국인에게 법률자문을 해주며, 사회법(주거법, 사회법, 소비, 채무관계와 노동법 등), 차별문제 등에 대해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법률 조정관, 市의 중재 대표자, 국가 중재관 등으로 구성된 법률조정기관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이 법률상담소와 연결된 멀티정보서비스실은 공공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접근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곳 상담원들은 상담 후 시민과 공공기관의 면담 약속을 직접 잡아주거나 수도, 가스, 전기 관할부서 등 공공기관에 보내는 편지와 서류 작성 등을 돕는다.
<div align="right">(<a href="http://www.cdad-paris.justice.fr" target="_blank">www.cdad-paris.justice.fr</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