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선수촌을 환경친화 에코빌리지로 재개발 (런던)
등록일:
2010.11.02
조회수:
1225
2012년 런던올림픽을 위해 재개발될 런던 동부 지역에 1000가구 규모의 환경친화 주거공간이 건설될 예정이다. 태양열, 심야전기, 자체 폐기물처리시설 등이 들어설 에코빌리지는, 양쯔강 하류 동탄(Dongtan) 신도시를 설계한 건축가 피터 헤드(Peter Head)가 이끄는 기술용역업체 Arup과 세계적인 환경단체 그린피스, 런던개발청(LDA)이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2020년까지 인구 8만 명을 위한 세계 최초의 지속가능한 계획도시인 동탄에서의 실험 성과를 재개발지구에 적용함으로써, 런던시장이 적극 추진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지대, 환경친화적 건물 활성화 프로그램이 더욱 실효성 있게 집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div align="right">(<a href="http://politics.guardian.co.uk/gla/story/0,,1753376,00.html" target="_blank">politics.guardian.co.uk/gla/story/0,,1753376,00.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