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없는 도시’ 캠페인 전개 (베를린)
○ 베를린市 건강 · 환경 · 소비자보호부는 구청 및 파트너 기업들과 공동으로 2007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연기 없는 도시’ 캠페인을 벌임.
- 2007년 5월 26일, 31일, 6월 2일 각각 市 주요 대형 쇼핑가에서 30년 후의 흡연 · 비흡연자 사진 시뮬레이션, 퀴즈쇼와 같은 금연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폐 기능 테스트도 진행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6월 1일에는 시의원들과 시의회에서 선정한 학생들이 금연을 주제로 토론함. </div></div>
- 건강 · 환경 · 소비자보호부 장관은 “베를린을 건강하고 매력적인 수도로 만들기 위한 행사며,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에 흡연자들이 자극받아 금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함.
- 市는 이미 2007년 ‘흡연 대신 웃음’(Lachen statt Rauchen: 흡연(Rauchen)과 웃음(Lachen)의 발음이 비슷한 것에 착안한 구호)이란 구호 아래 금연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div 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7/05/25/78532/index.html"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7/05/25/78532/index.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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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흡연은 흡연자뿐 아니라 간접흡연을 하게 되는 주변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최근에는 간접흡연이 직접흡연보다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음.
- 현재 우리나라는 실내금연을 국민건강증진법으로 규제하고 있지만, 실외에서의 금연에 대해서는 규제할 수 있는 법이 없는 실정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금연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관건임. 따라서 흡연 문제를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됨. </div></div>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베를린에서 실시한 캠페인은 시민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홍보해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됨. </div></div>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서울시의 경우 일부 버스정류장을 금연구역으로 선정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흡연금지 공공장소를 확대하려고 노력 중임. 이런 노력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금연 홍보를 할 필요가 있음. </div></div>
<div align="right">/최유진 도시환경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yjchoi@sdi.re.kr">yjchoi@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