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 미래를 창조한다’ 마스터플랜 발표 (베를린)
○ 2007년 6월 25일 베를린 시장과 교육 · 학문 · 연구부 장관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베를린市 마스터플랜을 발표함.
- 베를린 시장은 “베를린은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대도시 중 하나”라고 소개하고, 교육 · 학문 · 연구부 장관은 “베를린에 있어 학문은 미래에 가장 큰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며 최근 실시된 도시 혁신 잠재력 분석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함.
- 마스터플랜과 함께 베를린市는 학문 및 직업교육 기회를 더 확충하고 선도적 연구를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당초 베를린 시내 대학 신입생 정원을 1만 9500명으로 계획했으나 1000명을 늘려 2만 500명으로 확충함.
• 대학 강사 및 교수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교수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베를린 연구원’을 설립하기로 함.
• 연구 지원을 위해 약 1800만 유로(약 216억 원)의 기금이 확정됨.
• 베를린 학문상을 제정해 탁월한 학자에게 수상할 계획임. </div></div>
- 교육 · 학문 · 연구부 장관은 연말까지 베를린市의 3개 대학(베를린자유대, 훔볼트대, 베를린공대) 총장과 독일의 주요 연구기관인 막스-플랑크 연구소장 및 헬름홀츠 연구소장과 함께 마스터플랜의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함.
<div 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7/06/25/80748/index.html"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7/06/25/80748/index.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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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지식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교육과 연구에 대한 투자는 미래의 성공과 직결되므로, ‘지식이 미래를 창조한다.’는 기치 아래 베를린市가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은 선도적이라 할 수 있음.
- 우리나라도 교육과 인적자원 개발의 중요성을 고려해 대규모 R&D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학술진흥재단을 통해 NURI 사업, BK21 사업 등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서울시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R&D를 지원하고 있는데, 2006년 4월부터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산하에 산학연지원센터를 두고 서울지역 대학과 연계해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div></div>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가 미래의 지식경쟁력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교수자 지원과 교육을 실시하고 연구에 대한 투자 예산을 확보하며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세워 장기적인 인적개발 및 지식관리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음.</div></div>
<div align="right">/이혜숙 도시사회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lhsook1@sdi.re.kr">lhsook1@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