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스톡홀름市와 공동 대응 (런던)
등록일:
200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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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市와 스웨덴 스톡홀름市는 기후변화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계획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정보 교환 및 전문기술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함.
- 양 도시의 부시장은 2007년 6월 26일 런던시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전략에 있어 선진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두 도시가 새로운 그린 에너지 기술과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건축 설계 및 건설 경험을 나누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함.
- 스톡홀름 부시장은 양 도시 간 정책 교류뿐 아니라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웨덴 기업이 런던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함. 산업 간 교류 확대로 친환경기술 시장을 확보함으로써 양 도시의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함.
- 런던은 템스강 하구언 신개발지역인 템스 게이트웨이에 1만 2100㎡ 규모의 이산화탄소 무배출 주거단지 200호를 개발하고 있으며, 스톡홀름市는 공장지대를 친환경 주거단지 9000호로 개발하는 Hammarby Sjostad 사업을 진행 중임.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12531" target="_blank">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12531</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