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십시오’ 인사로 직원의식 개혁 (일본 나가오카市)
등록일:
200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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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나가오카市 관공서 일부 창구에서 “어서 오십시오.”라고 인사하는 운동을 시작함. 이 운동은 2007년 3월 개최된 재무행정 개혁 추진 시민위원회에 제안된 의견을 수렴한 것임.
- 관공서를 찾는 시민 중에는 회사일을 미루고 창구를 방문하거나 수수료까지 지불하는 시민이 많기 때문에 市 행정도 서비스업이라는 의식을 갖춰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됨.
- 인감이나 주민등록등본 발급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에게 단순한 인사 대신 “어서 오십시오.”라고 인사하는 것에 대해 시민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하지만 이혼이나 사망 신고를 하러 온 시민이나 국민보험료 체납자 등은 관련 서류 색깔로 구분해 주의할 것을 지시함.</div></div> - 2006년 4월부터 인사 운동을 시작한 가시와자키市에서는 “직원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됐다.”는 의견과 함께 1년이 지나면서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지적도 있다고 함.
<div align="right">(요미우리신문, 2007. 7. 6)</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