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수를 이용해 ‘물 뿌리기 대작전 2007’ 실시 (도쿄)
○ 도쿄都가 실시하는 ‘물 뿌리기 대작전 2007’ 사업은 재생수(중수도)*를 이용해 물을 뿌려 온도를 떨어뜨림으로써 열섬현상에 대응하는 것으로 5년째 시행 중임. 현재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과 에너지 절약을 목표로 일본 전역으로 확산 중임.
- 都가 후원하며, 2006년 아사쿠사 지역과 긴자 지역 등 많은 지역에서 실시했음. 2007년에는 고토區, 미나토區, 신주쿠區 등지에서 실시하기 위해 각 지역 재생센터(하수 처리장)에서 재생수를 지원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미나토區 도쿄타워에서는 목욕탕에서 나온 재생수와 에어컨 배수, 빗물 등을 이용해 실시함.
• 세타가야區는 5분간 물을 뿌려 48℃였던 지면온도가 37℃로 내려갔다고 밝힘.
• 요코하마市 담당자는 물 400리터를 뿌려 실외온도가 1.5℃ 내려갔으며, YMCA 수영장 물을 재이용했다고 밝힘. </div></div>
<font color="#888888"><div style="font-size:11px" align="justify">* 재생수(중수도) : 하수처리 과정을 거치고 고도처리를 한 물로, 화장실에 재이용되거나 수목 관수, 방재 용수, 환경 용수 등에 이용됨. </div></font>
<div align="right">(<a href="http://www.gesui.metro.tokyo.jp/oshi/infn0316.htm" target="_blank">www.gesui.metro.tokyo.jp/oshi/infn0316.htm</a>)
(<a href="http://headlines.yahoo.co.jp/hl?a=20070806-00000001-hsk_rp-l13" target="_blank">headlines.yahoo.co.jp/hl?a=20070806-00000001-hsk_rp-l13</a>)
(<a href="http://headlines.yahoo.co.jp/hl?a=20070810-00000003-hsk_yk-l14" target="_blank">headlines.yahoo.co.jp/hl?a=20070810-00000003-hsk_yk-l14</a>)</div><div align="right">(마이니치신문, 2007. 8. 3)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열섬현상과 열대야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도시에서 물뿌리기 사업은 실질적인 기온 저감효과와 함께 지구온난화의 문제점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시민에게 상기하는 역할을 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특히 중수도 및 하수처리장 재생수, 빗물, 목욕탕 세정수 등을 사용함으로써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자원 순환이용과 민관 협력모델을 보여줌.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의 여름날씨도 도쿄都와 유사하므로 인위적인 기온 저감방법의 하나로 시행 중인 도로 물청소와 연계해 물 뿌리기 사업을 강구할 필요가 있음. 자원의 순환이용 체계와 시민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면 더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됨.</div></div>
<div align="right">/유기영 도시환경부 연구위원(<a href="mailto:keeyy@sdi.re.kr">keeyy@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