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거리’에서 살지 않아도 되는 노숙자 (로스앤젤레스)
○ 미국 로스앤젤레스市는 노숙자 1250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요양원을 건립할 예정임.
- 로스앤젤레스市는 2006년에 50명의 경찰관과 마약중독자 관리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9000명에 이르는 노숙자를 체포했음. 석방 후 노숙자가 다시 거리로 나와 일시적인 방편에 지나지 않았음.
- 노숙자 요양원은 뉴욕,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등 미국 내 20여 개 도시가 몇 년에 걸쳐 펼친 노숙자 복지정책의 산물로, 이를 통해 노숙자나 마약중독자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노숙자를 체포해 석방하는 것을 반복하지 않고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노숙자나 마약중독자를 의료기관으로 보내 치료를 받게 하고, 이후에는 임시 피난처가 아닌 노숙자만을 위한 요양소나 주택을 제공함.
•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건강보험 혜택도 제공함.
• 이러한 정책 수행에 많은 예산이 필요했지만, 오히려 경찰관의 근무시간과 임금, 앰뷸런스·응급실·교도소 이용으로 소요되는 비용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latimes.com/news/printedition/asection/la-oe-mangano29oct29,1... target="_blank">www.latimes.com/news/printedition/asection/la-oe-mangano29oct29,1,385893...)</div>